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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교육활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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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장 및 인사말

연구소장 김 재 문

한국 청년교육활동 연구소

연구소장김 재 문

한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에서, 우리의 연구는 시작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사람을 성적과 학력, 자격과 경력이라는 기준으로 평가해 왔습니다. 어떤 학교를 나왔는지, 어떤 자격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기업에 취업했는지가 한 사람의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가능성은 그렇게 쉽게 숫자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강점이 있고, 자신만의 속도가 있으며,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가치를 발견하였을 때, 한 사람은 비로소 자신의 가능성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날의 사회는 특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첨단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직업의 모습은 달라지며, 과거에 당연했던 지식과 역량만으로는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단순히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지식인이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이해하고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스스로를 성찰하며 나아갈 방향을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연구소는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해외의 다양한 진로개발 및 직업이행 지원제도를 연구하고, 그 안에 담긴 가치와 원리를 한국의 교육과 고용 환경에 맞게 고민하고자 합니다. 또한 연구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삶과 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실천적인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저는 좋은 교육이란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 자신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누군가의 인생을 대신 결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걸어주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 사람의 진로가 달라지는 것은 단순히 직업 하나가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지고,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방식이 달라지며, 나아가 한 사회가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 연구소가 모든 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끊임없이 질문하고 연구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연구소가 되고자 합니다.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며, 배움과 일, 그리고 삶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사회.

그러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우리 연구소가 작은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능성을 존중하고, 여러분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는 연구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청년교육활동 연구소 연구소장김 재 문